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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토마토어학원(인천당하) 김태름학생
작성자 : 김태름학생 어머님 Hit : 5589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000권 읽기에 푹 빠져 있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김태름’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리딩랩과 인연이 닿은 것은 작년 2월이었어요. 그 전까지는 영어책읽기를 주로 도서관에 의존하고 있었지요. 5세 때부터 DVD와 연계된 픽쳐북들을 시작으로 글 밥이 적든 많든 보고 싶은 책을 빌리며 영어책읽기의 재미에 빠져들기를 기다리던 중 어학원 유치부 3년차를 앞두고 영어책을 읽으며 혼자 ‘킥킥‘ 웃는 딸아이를 보게 되었고, 이제는 자신의 레벨에 맞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줄 곳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거리에 리딩랩 프로그램을 도입한 어학원이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딩랩 이용 초기, 온라인 레벨 테스트 결과는 3A였지만 실제 아이가 빌려오는 책의 대다수는 킨더 수준이었습니다. 가끔 <Grade 1>을 빌려 오기는 했으나 몇 달 동안은 왜 킨더를 주로 빌려올까 의문이 들 정도로 쉬운 책들만 빌려왔지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쉬운 책은 여러 권 빌릴 수 있어서 그랬다는 군요. 그 만큼 영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책들은 저희 딸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았어요. 일반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1번씩 영어책을 탐닉하던 아이가 매일매일 원하는 책을 빌릴 수 있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100권을 채우던 날, 온라인상으로 축하 메시지팬던트를 받은 아이는 무척 들떠있었습니다. 자신이 100권을 읽었다는 것이 놀랍다며 메달을 계속 모으고 싶고, 아직 우리 학원에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리고 싶다는 야무진 포부도 밝혔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1000권 읽기의 목표를 세워 책을 읽기 시작하자 킨더 위주로 대여하던 책들이 점차 <Grade 1>으로 올라갔고, 300권을 읽을 때쯤엔 대여하는 책의 반 이상이 <Grade 2>가 되었으며, 600권을 목표로 진행 중 인 요즘은 <Grade 2>의 책들 속에 가끔씩 <Grade 3>도 끼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치원 때처럼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영어책읽기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해온 덕분에 독해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에세이도 막힘없이 술술 적어 내려가는 아이를 보며 새삼 독서의 힘을 느낍니다.

리딩랩 프로그램의 장점은 독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자신이 읽은 책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과 다독을 통해 어휘력이 저절로 향상되어 영어책읽기에 자신감을 준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밖에 레벨에 따른 다양한 책들을 직접 검색할 수 있고, 학원 순위와 전국 순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스템들은 아이들의 경쟁 심리를 자극하여 저희 아이의 경우는 더 많은 책을 읽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 같았습니다. 참, 100권씩 읽을때마다 조금씩 자라는 Reading Tree도 저희 아이를 비롯하여 연령대가 낮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독은 영어단어를 줄줄 외우는 것에 비하면 느리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단어외우기 없이 다독으로 킨더에서 <Grade 2>까지 리딩 레벨이 상승하는 것을 경험했기에 저는 감히 ‘독서가 길’이라는 말을 하겠습니다. 아이가 영어책읽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양질의 책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리딩랩을 적극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