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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남성초등학교 권영준 학생
작성자 : 권영준학생 어머님 Hit : 6667
 

저는 남성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권영준의 엄마 나영화입니다. 자주 리딩랩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는데 후기 쓰기 이벤트가 보여 몇자 적어봅니다.

남성초등학교는 사립이고 영어가 특성화 되어있다는 홍보를 믿고 아이를 보내기로 했지만 취학전에 영어수업을 별도로 하지 않은 준이가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많았고 또 5-6세때부터 영어수업을 사교육으로 많이 받는 요즘 세태에 너무 아이를 놀게 했나 하는 자책까지도 했으니까요.. 학교에서는 알파벳부터 가르치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정말 알파벳만 겨우 아는 준이가 잘 따라갈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그런 심정으로 남성에 가서 처음 만난게 리딩랩입니다. 학교에 가보니 정말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은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이 준이와 같은 수준으로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고 있던 차에 리딩랩 홈피를 들어가서 본 문구 - 다독이 오직 영어를 잘할수 있는 한 길이라는 - 넘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파닉스도 잘 안되는 아들이지만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2-3권씩 빌려오라고 해서 리딩랩을 시작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K단계 책들은 그림도 많고 글자도 별로 없어 첫습관 들이기가 좋던데요. 첨엔 아이가 1권하는게 넘 어렵고 좀 힘든 부분이 있지만 퀴즈를 풀고 점수가 올라가고 학교별로 랭킹이 올라가니 나중엔 준이가 더 열심이었습니다.

좀 힘들어 하면 같이 읽어주고 첨엔 문제는 해석도 해주고 모르는 단어는 같이 찾아보고 하루에 2-3권 어떤날은 5권씩도 꾸준히 했습니다. 영준이는 영어학원을 따로 보내지 않고 학교의 영어수업과 ERP 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데 많은 중점을 주었지요. 그러던 중 여름방학이 지나고 아빠가 좀 봐주시다가 제가 오랜만에 같이 ERP를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파닉스나 문장 이해력등이 정말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정말 다독만이 유일한 길 맞습니다. 11월달엔 여세를 몰아서 학교랭킹 1위를 해보자 했습니다. 너무 의지를 가지면서 하루에 10권씩 했습니다. 솔직히 다른 아이들이 다 노는 점심시간에 1학년이 도서관에 가서 책을 10권 골라 빌려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요~그 만큼 거기에 흥미가 있고 의지를 가지게 만드는게 리딩랩의 특장점인거 같아요. 이젠 속력이 붙어서 10권하는데 1시간 안 걸렸습니다. 이때쯤부터 좀 어려운 단계를 일부하고 또 흥미를 잃지 않게 할려고 쉬운것도 하고 했네요. 그담날 오른 등수를 확인하고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들!저도 덩달아 즐거웠네요. 그래서 그달엔 학년1등을 하고 상을 받았습니다.

2학년이 된 지금도 하루에 2-3권씩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길게 잡아 1시간 보통 40분씩 정도 걸리네요. 작년이맘때 알파벳밖에 몰랐는데 지금 1-2단계 책들을 척척 읽어내고 문제도 다 풀고 하는 영준이를 볼때마다 리딩랩과 리딩랩을 이용하고 있는 남성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달에 몇십만원씩 하는 어학원보다 훨씬 더 낫다고 정말 경험에 의해서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지금은 학교에서 대출권수를 2권으로 줄여서 가까운 영어도서관에서 책을 추가로 빌려보고 있는데 이제부턴 내용요약이나 영작도 시작해야 될 시점이네요. 얼마전 전학 간 학부모는 전학가서 가장 아쉬운게 ERP였는데 알아보니 사설로도 할수 있다고 좋아하던데요. 우리 딸은 4살인데 준이 보단 일찍 시켜볼까 합니다. 경험이 자산이죠?

진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을 일일이 빌리지 않고 전자책 형태로 볼수 있다면 좀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정도입니다. 첨엔 책을 빌리는 자체가 어려운 점이 있었거든요. 또 발음 등은 자체로 해결해야 하는점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점점 발전해 가는 리딩랩이 되기를 기원할께요.